자녀에게 물려주면
배터리 교체+보호필름
갤S21~23, 갤Z3~4 대상
KT플라자에서 부모·자녀 이용자가 기존폰을 물려주고 받는 서비스를 소개받고 있다. KT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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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T는 삼성전자와 함께 기존 스마트폰을 자녀에게 물려주는 '갤럭시 패밀리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KT에서 신규 갤럭시 폰을 구매한 이용자는 KT 모바일 이용 자녀에게 새 폰처럼 물려줄 수 있다. 패밀리폰 프로그램은 가입자와 자녀명의 가족결합 여부가 확인되면 물려주는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새롭게 교체해주고, 액정 보호 필름을 부착해준다. 프로그램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부모의 폰을 물려받을 수 있는 자녀의 기준은 만 14세 미만이다. 물려주기가 가능한 모델은 갤럭시S21부터 갤럭시S23 시리즈까지, 갤럭시Z플립3·4, 갤럭시Z폴드3·4 등이다.
KT는 가족이 사용하던 단말에 본인의 유심을 삽입하고 'KT 패밀리박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족폰 이어쓰기'를 신청하면 매월 추가로 데이터 2000MB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등도 진행 중이다.
김병균 KT 디바이스본부장(상무)은 "얼마 전 신규 출시한 갤럭시S24 시리즈를 구매할 때 갤럭시 패밀리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구매 고객뿐 아니라 자녀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kt #갤럭시 #패밀리폰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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