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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김정은, 군함 조선소 방문..."전쟁 준비에 해군 강화 중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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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해와 접한 남포조선소를 방문해 군함 건조 실태를 살펴봤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이 남포조선소에서 오늘날 나라의 해상 주권을 굳건히 보위하고 전쟁 준비를 다그치는 데서 해군 무력 강화가 제일 중차대한 문제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나라의 선박 공업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하는 건 당의 국방경제 건설 노선 관철의 중요한 담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