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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이정후 "하성이 형 타구? '이빨'로라도 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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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한 이정후 선수가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이정후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빅리그로 떠났습니다.

샌프란시스코와 일찌감치 계약을 마친 뒤 완벽하게 몸을 만들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이제는 적으로 만나게 된 선배 김하성의 선전포고에,

[김하성/샌디에이고 내야수 (지난달 20일) : (이)정후가 저한테 치면 봐주는 거 없이 다 잡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