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씨는 오늘(1일)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유죄 선고로 아들이 학대당한 사실을 재확인했을 뿐이라며, 여전히 마음이 무겁다고 토로했습니다.
주 씨는 또, 변호사와 한 차례 전화 상담한 게 5명의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렸다는 소문으로 와전되는 등 그동안 사실과 다른 소문이 퍼지며, 갑질 학부모로 낙인찍혀 고통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일방적으로 가해자 편만 옹호하고, 자녀의 장애 특성을 고스란히 노출하는 채팅 내용 등을 외부에 공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오늘(1일) 수원지방법원은 재작년 9월 경기 용인의 초등학교에서 주 씨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 A 씨에게 벌금 2백만 원의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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