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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부상 딛고 '금빛 연기'…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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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가 주목하는 18살 스노보드 기대주 이채운 선수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관왕에 올랐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세계선수권을 제패한 주종목, 하프파이프에 나선 이채운은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습니다.

1차 시기부터 4바퀴를 도는 고난도 기술로 87.25점을 얻어 선두를 꿰찼고, 2차 시기에서도 화려하게 설원 위를 날아오르며 88.50점으로 점수를 더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