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호텔이 서울, 부산, 인천, 제주에 이어 전남 목포에도 들어선다.
1일 호텔 건립 시행사 파스는 목포시, 그랜드하얏트 측과 지난달 31일 목포시청에서 체류형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관광호텔 유치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얏트 플레이스 목포'(조감도)는 객실 170여 개를 갖춘 4성급 호텔로 목포시 호남동 67 일원에 2027년 12월 완공될 계획이다. 호텔 1개 동과 함께 44층, 2개 동, 299가구 규모 아파트도 들어선다. 인근 목포역에는 2025년 개통될 예정인 남해안 고속철도(부산~목포)로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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