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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지현이 '경성크리처'에 이어 '트리거'에 출연하며 '넷플릭스 공무원'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1일 서울경제스타의 취재 결과 우지현은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인 '트리거'에 출연할 예정으로 밝혀졌다. '트리거'는 총기가 불법인 대한민국에서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저마다의 사연으로 총을 든 남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재난 스릴러다. 우지현은 작품 속에서 공시생 유정태 역을 맡아 핵심 사건의 발단이 되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배우 우지현은 2014년 영화 '새출발'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박화영', '춘천, 춘천', '더스트맨', '제비' 등 다양한 작품들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가리지 않고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더불어 영화를 넘어 드라마 '마우스', '안나', '낭만닥터 김사부3', '유괴의 날'에서 핵심 인물로 등장했다.
최근 ‘넷플릭스 공무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된 그는 전작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생존의 문제를 마주한 119 구조 대원인 김우신 역을, '경성크리처'에서 일본의 끔찍한 생체실험을 목격하는 화가 사치모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한편, 우지현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트리거'는 오는 2025년 공개 예정이며 우지현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색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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