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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5, 스트리퍼가 집으로? 사실적 재미요소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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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5, 스트리퍼가 집으로? 사실적 재미요소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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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7일 시리즈 첫 한글 자막으로 국내 출시되는 ‘GTA5’의 게임 정보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특히 무료로 접속해 즐길 수 있는 GTA 온라인은 게임 안 방대한 미션과 콘텐츠, 사실과 같은 재미요소로 가득하다.

이번에 공개된 주요 사항을 살펴보면 GTA 온라인에는 500개 이상 미션이 들어있고, 이 중 솔로 전용과 멀티플레이로 팀을 이뤄 해야 하는 미션도 존재한다.



특히 GTA 온라인은 GTA5 메인 스토리가 끝난 이후를 무대로 하고 있으며, 게임 내 ‘빈부의 격차’가 존재해 이용자는 은행에 저축을 하기 위해 일(미션)로 돈을 벌거나, 자동차나 부동산 등 구입으로 자산을 늘려야 한다.

성인 게이머의 눈길은 끄는 요소도 존재하는데, ‘GTA 온라인’에서는 주인공의 집에 ‘스트리퍼’를 부를 수 있다. 또한 GTA 온라인에서는 여성 캐릭터도 사용 가능하며, 본편에서 가능한 강도, 강탈, 갱단 은신처 습격, 장갑차 탈취, 경주, 테니스, 사이클 등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GTA 온라인에서 이용자는 게임을 누구와 즐길지를 옵션을 선택해 지정할 수 있다. 즉 이용자 스타일에 따라 미션이 달라진다. 여기에 게임 내 크루 랭킹 시스템과 개인 계급이 존재하며, 캐릭터 생성은 부모 및 조부모의 선택에 따라 특성이 주어진다. 이용자는 라이프 스타일(범죄자·운동 마니아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이용자간 전투도 GTA 온라인이 가진 또 다른 재미요소다. 게이머는 다른 이용자를 살해해 현금을 빼앗아 돈을 벌 수 있다. 만약 많은 돈을 가지고 있어 다른 게이머들의 타깃이 된다면, 유저는 은행이나 ATM 기계를 통해 저금을 하는 것이 좋다.



만약 다른 게이머에 현금을 빼앗기면 현상금을 걸어 복수할 수 있다. 또 구입하는 집은 일반 아파트와 고급아파트로 나뉘며, 친구를 집으로 초대해 술을 마시거나 TV 시청도 가능하다. 특히 일반 아파트의 경우 기본적으로 2대의 차량만 보관할 수 있지만, 고급 주택에는 10개의 차량을 주차시킬 수 있다.

자동차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차고는 전시실 같은 역할도 한다. 차 전문 메카닉을 고용할 수도 있고, 차량 파손을 위한 보험도 들 수 있다.

GTA5 출시 이후 열리는 GTA 온라인은 다음 달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며, GTA5를 구입한 유저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박철현 기자 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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