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띠뱃놀이·구례잔수농악·남해안별신굿 등 8건 공개 행사
남해안별신굿 |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무형유산 전승자들이 기량을 선보이는 공개행사 8건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고 1일 밝혔다.
설 연휴(2.9∼12) 마지막 날인 12일 전북 부안군 위도면 대리마을 일대에서는 띠로 만든 배를 띄우며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위도띠뱃놀이' 행사가 열린다.
같은 날 전남 구례군에서는 농악대가 오전부터 마을 곳곳을 돌며 액을 물리치고 한 해의 풍요와 복을 기원하는 '구례잔수농악'를 선보인다.
경남 거제 죽림마을에서는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고 어민들이 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올리는 굿인 '남해안별신굿'을 14∼15일 이틀간 만날 수 있다.
23∼25일에는 마을의 풍요와 마을 사람들의 협동심을 기원하는 집단 민속놀이인 '광주칠석고싸움놀이'가 광주 고싸움놀이테마파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례잔수농악 |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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