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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모바일 브라우저 업체 더브라우저컴퍼니(The Browser Company)가 아이폰용 브라우저 아크서치(Arc Search)를 출시했다고 30일(현지시간) 일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아크서치는 기존에 맥 OS에서 사용하던 아크 브라우저의 아이폰 버전으로 출시됐다.
사용자가 검색하면 인공지능(AI)이 검색 결과 상위 페이지를 참조해 정보를 정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알려진 바로는 기존의 아이폰 브라우저인 사파리나 구글 크롬보다 빠른 검색이 가능하다.
특히 아크서치의 기능 중 하나인 브라우저포미(Browse for Me)를 통해 AI가 정보를 정리한 페이지를 생성해준다. 단 해당 기능은 영어권 웹사이트를 참조할 때만 작동하는 편이다.
아크서치에는 광고 차단 기능도 탑재돼 있다. 광고를 차단하고 싶다면 먼저 설정에 들어가 '기본 사이트 설정'을 탭한다. 이후 기본적으로 켜져 있는 '광고 차단'을 탭해서 끄면 된다. 이외에도 쿠키 배너 차단, 트래커 차단이라는 설정 항목 역시 마찬가지다.
조쉬 밀러 더브라우저컴퍼니 최고경영자(CEO)는 "아크서치를 개발하면서 검색 시간을 단축하고, 최소한의 탭으로 원하는 정보에 도달할 수 있길 바랐다"며 브라우저 개발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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