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가 31일 온고을PMJF라이온스클럽 함께 아동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 대해 ‘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완산경찰서 |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가 31일 온고을PMJF라이온스클럽(회장 이의천)과 함께 아동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을 위해 ‘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의천 온고을PMJF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전달식에서 "설날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학대 피해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하기로 했다"며 "주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우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해 학대 피해가정에 대한 맞춤형 사후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완산경찰서와 온고을PMJF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21년 학대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아동학대 피해가정(96가정, 161명)에게 총 1268만 원 상당의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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