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다현 가수, 박완수 경남지사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악 트로트 가수 김다현(14) 양이 30일 경남도청을 찾아 박완수 지사에게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양은 "경남이 계속해서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이 경남에 고향사랑기부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양은 경남 하동군이 고향인 청학동 훈장 김봉곤 씨 막내딸이다.
판소리를 전공한 김양은 2020년부터 다양한 트로트 예능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세액공제 받는 제도다.
1명이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 금액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경남도와 18개 시·군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은 62억원에 이른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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