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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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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35주년 '월레스와 그로밋', CGV 단독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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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명작의 화려한 귀환
'월레스와 그로밋'이 돌아왔다
2월 CGV 단독 개봉
한국일보

''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 티저 포스터


인기 클래식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이 탄생 35주년을 기념하며 '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으로 2월 CGV 단독 개봉을 확정했다.

클레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의 '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은 2% 부족한 괴짜 주인 월레스와 주인 뒷수습하느라 바쁜 천재 강아지 그로밋의 좌충우돌 일상을 담는다. 평범한 일상에 수상한 손님들이 나타나며 펼쳐지는 코미디와 쫄깃한 스릴까지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이번 영화는 월레스와 그로밋의 첫 단편인 '화려한 외출',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수상작인 '전자바지 소동'과 '양털 도둑'을 비롯해 국내 공개된 적 없는 특별 에피소드까지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로 월레스와 그로밋 탄생 35주년을 기념해 CGV 아이스콘(ICECON)을 통해 스크린에서 선보여진다.

'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 개봉 소식은 SNS 및 온라인에서 벌써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 닉 파크 감독의 '월레스와 그로밋' 넷플릭스 신작 소식도 전해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보는 것만으로도 환상의 콤비가 다시 돌아온 것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아트웍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월레스와 그로밋'은 아카데미상, 국제 에미상을 비롯해 영국 아카데미(BAFTA)상 등 세계적인 국제 영화제에서 100회 이상 수상과 노미네이트된 명작으로 세대를 불문하고 30년이 넘도록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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