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이슈 영화계 소식

‘시민덕희’ 6일째 1위..D-1 ‘웡카’ 예매율 1위[MK박스오피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사진 I 각 배급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시민덕희’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가운데 티모시 살라메의 ‘웡카’가 압도적 수치로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전날 4만 672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5만 1338명.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 분)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손익분기점은 약 180만명으로 아직 갈 길은 멀다.

2위는 ‘외계+인’ 2부다. 같은 날 1만 311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는 131만 9080명이다. 흥행에는 이미 참패, 1부의 최종 스코어(약 154만)를 향해 힘겨운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장기 흥행 중인 ‘서울의 봄’은 7802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유지했다. 누적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개봉 영화 9위에 등극했다.

이밖에‘위시’(7211명), ‘노량: 죽음의 바다’(3311명), 개봉을 앞둔 ‘도그데이즈’(3245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현재 오전 8시 2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웡카’(43.9%, 예매량 12만 7727명) ‘시민덕희’(10.2%, 2만9698명) ‘도그데이즈’(6.2%, 1만7959명) 순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