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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가운데 티모시 살라메의 ‘웡카’가 압도적 수치로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전날 4만 672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5만 1338명.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 분)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손익분기점은 약 180만명으로 아직 갈 길은 멀다.
2위는 ‘외계+인’ 2부다. 같은 날 1만 311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는 131만 9080명이다. 흥행에는 이미 참패, 1부의 최종 스코어(약 154만)를 향해 힘겨운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장기 흥행 중인 ‘서울의 봄’은 7802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유지했다. 누적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개봉 영화 9위에 등극했다.
이밖에‘위시’(7211명), ‘노량: 죽음의 바다’(3311명), 개봉을 앞둔 ‘도그데이즈’(3245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현재 오전 8시 2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웡카’(43.9%, 예매량 12만 7727명) ‘시민덕희’(10.2%, 2만9698명) ‘도그데이즈’(6.2%, 1만7959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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