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에서 18살 기대주 김현겸 선수가 우승해, 한국 남자 피겨 최초의 청소년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에 그쳤던 김현겸은 첫 점프 과제인 4회전, 쿼트러플 토룹을 깔끔하게 뛰었고, 쇼트 때 실수했던 트리플악셀도 잘 소화해 내며 가산점을 챙겼습니다.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스핀을 모두 최고 레벨로 소화한 김현겸은 혼신의 연기를 마친 뒤,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했습니다.
쇼트와 프리 합계 216.73점을 기록한 김현겸은 슬로바키아 선수를 0.5점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현겸/피겨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 쇼트에서 큰 실수가 있었어도 프리에서 아직 기회가 남아 있으니까 최선을 다 해보자는 생각으로 긴장 정말 많이 했는데도 잘 차분하게 해서 정말 뿌듯합니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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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스핀을 모두 최고 레벨로 소화한 김현겸은 혼신의 연기를 마친 뒤,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했습니다.
쇼트와 프리 합계 216.73점을 기록한 김현겸은 슬로바키아 선수를 0.5점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현겸/피겨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 쇼트에서 큰 실수가 있었어도 프리에서 아직 기회가 남아 있으니까 최선을 다 해보자는 생각으로 긴장 정말 많이 했는데도 잘 차분하게 해서 정말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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