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킥오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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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오는 2월 17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VCT 퍼시픽 킥오프를 개최한다. VCT 퍼시픽은 VCT 구조에 속한 4개 국제 리그 중 하나이며, 다른 리그로 아메리카스(미주),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차이나(중국)가 있다.
올해 열리는 국제 대회는 마스터스 마드리드, 마스터스 상하이, 챔피언스까지 3종이며, 국제 리그에 속한 팀은 각 권역에서 진행되는 킥오프에 이어 국제 리그 스테이지1과 스테이지2를 통해 국제 대회 진출 자격을 얻는다. 킥오프와 스테이지1, 2를 포함한 총상금은 미화 25만 달러(한화 약 3억 3,450만 원)다.;
2월 17일 개막하는 VCT 퍼시픽 킥오프는 그룹 스테이지, 플레이-인 스테이지, 플레이오프까지 세 스테이지로 진행하며, VCT 퍼시픽에 참가하는 11개 팀이 모두 출전한다.;
11개 팀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무작위로 3개 조에 배정되며, 작년 VCT 퍼시픽에서 우승한 페이퍼 렉스(PRX)는 자동으로 C조에 자리한다. 각 조 1위를 차지한 3개 팀은 플레이오프에 오르며, 2위를 기록한 3개 팀은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향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1개 팀만 플레이오프에 오른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4개 팀은 싱글 엘리미네이션 대진을 치르며 결승전에 오른 2개 팀은 올해 첫 VCT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마드리드 참가 자격을 얻는다.
VCT 퍼시픽 킥오프가 열리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 발로란트 게이머를 위한 '아이스박스' 맵 콘셉트 이벤트 공간이 마련된다. 이벤트 공간은 에스팩토리 D동 1층에 열리며, 아이스박스 환경의 복잡한 구조와 맵 특징 중 하나인 눈 관련 요소를 담았고, 셔츠, 모자, 액세서리 등 VCT 퍼시픽 및 라이엇 게임즈 공식 상품도 자리한다. 이 공간에는 경기 티켓을 소지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아이스박스 맵 콘셉트를 살린 e스포츠 펍도 운영된다. 티켓을 소지한 팬이 이곳에 방문하면 무료로 음료와 피자를 받을 수 있으며, 티켓을 소지하지 않은 팬도 현장 이벤트에 참여해 상품을 얻을 수 있다. 펍 안에는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이 밖에도 현장 행사를 연다. 에스팩토리에 설치된 스파이크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챔피언스 카운트다운 스파이크, 발로란트 및 VCT 브랜드 포토존, 팀에 대한 응원의 말을 남길 수 있는 팬 응원 보드(치어풀월) 등이 있다. 공식 스폰서와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2월 17일 개막하는 VCT 퍼시픽 킥오프를 관전하고자 하는 팬들은 2월 1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그룹 스테이지인 2월 17일, 19일, 21일 경기는 오후 3시, 18일과 20일 경기는 오후 5시에 시작한다. 22일 열리는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는 오후 3시, 24일과 25일 개최되는 플레이오프 경기는 오후 5시부터 한다.;
경기는 유튜브, 아프리카TV, 네이버 e스포츠에서 생중계하며, 자세한 내용은 발로란트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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