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출퇴근이나 선택근무제 등과 같은 유연근무제를 활용해본 직장인들의 다수는 일반적인 근무형태 때보다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의 '2022년도 한국 가구와 개인의 경제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유연근무제를 활용해본 임금 근로자들은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 원격근무제, 재택근무제 순으로 생산성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이 많았습니다.
시차출퇴근제는 근로자의 필요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조절하는 제도인데, 조사 결과 시차출퇴근 경험자의 53.1%는 이 제도가 일반 근무 형태보다 '더 생산적'이라고 답했습니다.
한달 주 평균 근로시간이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선택근무제에 대해선 41.8%가 생산적이다,
사무실이나 혹은 사무실이 아닌 장소에서 모바일로 근무하는 원격근무제는 34.7%가 일반 형태보다 더 생산적이라고 답했는데요.
차이가 없다는 응답도 선택근무 37.2%, 원격근무 45.7%였습니디.
한국노동연구원의 '2022년도 한국 가구와 개인의 경제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유연근무제를 활용해본 임금 근로자들은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 원격근무제, 재택근무제 순으로 생산성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이 많았습니다.
시차출퇴근제는 근로자의 필요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조절하는 제도인데, 조사 결과 시차출퇴근 경험자의 53.1%는 이 제도가 일반 근무 형태보다 '더 생산적'이라고 답했습니다.
한달 주 평균 근로시간이 40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선택근무제에 대해선 41.8%가 생산적이다,
사무실이나 혹은 사무실이 아닌 장소에서 모바일로 근무하는 원격근무제는 34.7%가 일반 형태보다 더 생산적이라고 답했는데요.
차이가 없다는 응답도 선택근무 37.2%, 원격근무 45.7%였습니디.
재택근무제의 경우 생산성에 차이가 없다는 응답이 45.2%였고, 4가지 제도 중 유일하게 일반 근무 대비 생산적이지 않다는 의견이 29.1%로 많았습니다.
유연근로제는 근로자들의 일·생활 균형을 향상시키는 제도로 알려져 있는데, 생산성에 있어서도 대체로 일반 근무형태보다 떨어지지 않는다고 근로자들은 스스로 평가하고 있는 셈입니다.
[OBS경인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