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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마스크 필수”...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기승

매일경제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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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마스크 필수”...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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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등 강원 4곳 대설주의보...포천·가평은 해제
[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눈 또는 비가 오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됐다. 전날과 체감온도가 비슷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7도 ▲강릉 -3도 ▲대전 -5도 ▲대구 -3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1도 ▲제주 3도 등이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5도 ▲강릉 7도 ▲대전 5도 ▲대구 7도 ▲전주 5도 ▲광주 6도 ▲부산 9도 ▲제주 9도 등이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이날 오전까지 1㎝ 안팎 눈 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전·광주·전북·대구·경북은 늦은 밤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미세먼지는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대기에 축적된 가운데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더해지며 농도가 짙어지겠다.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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