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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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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배현진 피습에 “정치인 테러에 심각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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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김진표 국회의장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강성희 진보당 의원 관련 대통령실의 과잉 경호 논란에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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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에 대해 “정치인에 대한 테러 행위가 이어지고 있는 최근의 사태에 대해 국회의장으로서 심각한 우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26일 낸 입장문에서 “정치테러는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 도전이다. 폭력 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김 의장은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배현진 의원의 쾌유를 빈다”고도 밝혔다.



김 의장은 정치권이 ‘극단의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도 촉구했다. 김 의장은 “속히 서로를 적대하는 극단의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 정치권 모두가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임재우 기자 abbad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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