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중대재해법 시행 후

윤 대통령,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불발에 "야당의 무책임한 행위에 강력한 유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여섯 번째,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서 불발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유예와 관련해 "야당의 무책임한 행위"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민생 경제를 도외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고용노동부 등 전부 모든 관계 부처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생존의 위협을 받는 영세 기업들에게 필요한 지원 조치를 강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송혜수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