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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작은 사업장서 높은 사망 비율…위험 요인 개선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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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동계에서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사망 사고 비율이 다른 곳보다 높다며 법을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혹시 작은 가게에서도 사고가 나면 처벌받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는데,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합니다.

이 내용은 조을선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지난해 한 상수도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매몰돼 숨지고, 다른 공장 신축 현장에서는 옹벽이 무너져 3명이 목숨을 잃었지만,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들이라 중대재해법 처벌 대상이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