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체 활용 위성 탑재체 우주 환경서 실험 목표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KAIST 인공위성연구소 업무협약(MOU) |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소형 발사체 개발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와 소형 우주발사체를 이용한 과학실험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페리지는 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 중인 위성 탑재체를 우주 환경에서 실험하기 위해 준궤도 발사체를 통해 목표 고도까지 실어 나르기로 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 기술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페리지는 설명했다.
신동윤 페리지 대표는 "페리지의 소형 우주발사체 개발 능력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 만큼 성공적인 결과와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리지는 내년 소형 인공위성용 우주발사체 '블루웨일1'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제주에서 블루웨일1 상단을 활용한 국내 준궤도 시험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shj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