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민덕희'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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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4일 개봉한 영화 '시민덕희(박영주 감독)'는 첫 날 6만110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9만1248명을 기록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기존 범죄극과 차별화된 스토리, 사기 피해자와 발신자가 특별한 동맹을 맺게 된다는 설정이 관객들에게 독특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안기며 호평을 이끌었다.
'시민덕희'가 1위에 안착하면서 14일 연속 정상을 차지했던 '외계 인' 2부(최동훈 감독)'는 2위로 내려앉았다. 누적관객수는 116만6932명이다. 3위는 '시민덕희'와 같은 날 개봉한 '도그맨(뤽 베송 감독)'. 오프닝스코어는 1만187명을 찍었다.
또한 4위 '위시(그리스 벅·폰 비라선손 감독)'와 함께 13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은 8459명을 추가하면서 누적관객수 1297만9099명을 나타냈다. '노량: 죽음의 바다(김한민 감독)'가 6위, 애니메이션 '인투 더 월드(벤자민 레너 감독)'가 7위에 차트인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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