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플릭스) |
‘솔로지옥’이 시즌4로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24일 연애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의 네 번째 시즌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솔로지옥’은 넷플릭스 한국 예능 시리즈 중 최초로 네 번째 시즌을 선보이게 됐다.
넷플릭스 간판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시즌1(2021)은 국내 예능 최초로 세계 넷플릭스 TV쇼(비영어) 부문 4위에 올랐지만, 시즌2(2022)는 반응이 미지근했다. 시즌1·2 누적 시청시간은 6000만대였으며, 지난달 공개한 시즌3는 7000만대를 넘어섰다.
시즌3은 공개 후 넷플릭스 세계 비영어권 시리즈물 시청 수(Views) 10위 이내에 5주 동안 이름을 올렸다. 프로농구선수 이관희는 시즌3에 출연하기 전 1만5000명이었던 소셜미디어(SNS) 팔로워가 출연 후 82만 명으로 급증했다.
시즌3는 ‘설렘은 잃고 재미는 얻었다’라는 평이 많았다. 연출을 맡은 김재원 PD는 “팬들이 시즌3에 보내준 격려와 비판에 귀 기울이겠다”며 “더욱 재미있는 시즌4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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