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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삼성이 비침습적 혈당 및 혈압 측정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
삼성에 따르면, 이 기술은 최근 발표된 갤럭시 링 등 다양한 삼성 기기에 건강 기능을 탑재하기 위함인데, 삼성은 5년 이내에 비침습적 혈압 및 혈당 모니터링 기능을 어떤 형태로든 시장에 내놓을 목표다.
건강 추적은 이미 스마트폰과 워치의 주요 판매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삼성뿐 아니라 애플, 구글도 건강 추적 기능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고, 또 유지하고 있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은 일반적으로 채혈이나 피부를 찌르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 만큼 비침습적 혈당 및 혈압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어려운 작업이나 큰 보상이 따를 수 있다고 한다.
애플은 2010년경부터 비침습적 접근법을 연구해 왔으며 이후 큰 진전을 이뤘다고 알려졌으나, 그럼에도 제품 출시는 아직 몇 년이나 남은 상태다.
삼성은 갤럭시 링이 더욱 편안하면서도 눈에 덜 거슬리는 건강 추적 기능을 원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를 대표한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링은 갤럭시 워치와 마찬가지로 아이폰과 호환되지는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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