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2월 22일 개봉 확정…최민식→이도현 미스터리 분위기 [공식]

[OSEN=김보라 기자]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에 이은 장재현 감독의 한층 진화한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내달 개봉을 확정하며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파묘'(감독 장재현,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쇼박스㈜파인타운 프로덕션, 공동제작 ㈜엠씨엠씨)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오는 2월 22일(목) 극장 개봉을 확정짓고 미스터리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23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4종은 기이한 존재를 맞닥뜨린 네 인물의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그려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최민식 분)의 포스터는 최민식의 표정만으로도 모든 것을 압도하며 그가 목격한 ‘험한 것’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 올린다.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김고은 분)의 포스터는 무속인으로 분한 김고은의 폭발적인 열연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예를 갖추는 장의사 영근(유해진 분)의 포스터는 유해진의 날카로운 눈빛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보여주며 예측불가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봉길(이도현 분)의 포스터는 경문을 외는 무당으로 분한 이도현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담아 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캐릭터들의 강렬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한 '파묘'는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4인 4색 캐릭터들의 강한 기운이 느껴지는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파묘'는 2월 22일(목)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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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