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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임신’ 황보라 “난임 인구 35만 명… 포기하지 않고 언제 되느냐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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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황보라(40)/사진=유튜브 채널 ‘웤톸’ 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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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을 받고 임신에 성공한 배우 황보라(40)가 난임 환자들을 응원했다.

지난 21일 황보라의 개인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황보라 임신 성공 비법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보라는 시험관 시술할 때부터 지금까지 먹고 있는 영양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난 이것도 내가 뭐 알아내서 한 게 아니라 친한 언니의 사촌 오빠가 미국에서 산부인과 의사라고 하더라. 물어보니까 한 7~8개를 알려주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보라는 “난임 때 먹었던 영양제를 알려드릴 건데 제가 약사도 아니고 잘 모르지 않나.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들 좀 알려드리고. 제가 먹은 거, 이게 정답은 아닐 수 있다. 사실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난임 영양제 소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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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웤톸’ 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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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황보라는 “실제로 난임 환자분들이 많다. 동지애가 있다. 실제 난임 인구가 35만 명, 5명 중 1명꼴이다. 너무 많다”며 “난임 분들에게 오덕이 기운을 드리고 싶다. 제일 중요한 건 ‘언제 되느냐’가 제일 중요하다. 포기 한다는 분들. 가서 뜯어말리고 싶다”라고 연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시험관 시술을 4차까지 시도한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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