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규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 팝업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LG유플러스 MZ취향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 전경. LG유플러스 제공 |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이하 갤S24 시리즈)’를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 3사가 마련한 체험형 공간에서 직접 이용해볼 수 있다. 21일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는 각각 갤S24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체험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갤럭시 스튜디오 한 달간 운영”
삼성전자는 갤S24 체험존 ‘갤럭시 스튜디오’를 ▲영등포 타임스퀘어 ▲신세계 센트럴시티 ▲삼성강남(23일부터 운영) ▲삼성스토어 홍대 등 4곳에서 약 한 달간 운영한다.
▲실시간 통역을 비롯해 ▲구글과 협업한 손쉬운 검색 기능 ‘서클 투 서치’ ▲‘프로비주얼 엔진’을 탑재한 카메라 ▲생성형 이미지 편집 등 기능을 직접 이용해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삼성전자는 핵심 AI 기능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도서 ▲패션 ▲펫 ▲게임 ▲여행 등의 체험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핫플레이스부터 나만의 취향 공간까지 다채롭게 준비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AI폰의 세계를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통3사도 ‘체험 제공’
이동통신3사도 갤S24의 기능을 소개하기 위해 매장 내 체험 공간을 적극 마련했다.
SK텔레콤은 19일부터 홍대 T팩토리와 전국 2700여곳의 SKT 공식인증대리점에서 갤S24 주요 기능과 SK텔레콤의 AI 비서 ‘에이닷’을 체험해볼 수 있는 코너를 운영 중이다.
LG유플러스는 갤S24 출시 기념 팝업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는 실시간 통역 기능에 영감을 받아 ‘세계 여행’ 테마로 꾸며졌으며, LG유플러스의 MZ취향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과 ‘일상의 틈 강남점’, 삼성전자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 등에 마련됐다.
KT는 전국 KT 매장에 더해 홍대 애드샵 플러스, KT플라자 가로수길직영점, KT애비뉴 매장에 갤S24 체험존을 3월 말까지 연다. 체험한 고객에게 나만의 AR 행운 부적 촬영본과 행운의 엽서 등 증정품도 제공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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