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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와 강남역 일대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 출시 기념 팝업 전시를 운영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전시는 삼성전자의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추가된 통화 중 '실시간 통역' 기능에서 영감을 받아 '세계 여행' 콘셉트로 진행됩니다.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틈)은 일본·멕시코의 여행지를, LG유플러스 강남 직영점을 재구성한 '일상의 틈 강남점'은 영국 런던 브릭레인 거리를 본떴으며,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은 공항을 모티브로 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곳에서 '노트 어시스트', '텍스트 변환' 등 갤럭시 S24 시리즈의 인공지능 기능을 체험하고, LG유플러스 한정판인 '댕댕이 에디션 with 포동'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팝업 세 곳을 돌며 '스탬프 여권'에 도장을 모으면 캐리어 모양 파우치를 증정하는 연계형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틈에서는 여행용품을 주는 자체 스탬프 이벤트도 별도로 마련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2020년 9월 틈 개관 이후 스마트폰 관련 팝업 전시를 지속해서 열었으며, 삼성 강남과는 갤럭시 Z플립5·폴드5 팝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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