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외계+인' 2부 |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최동훈 감독의 SF 판타지 '외계+인' 2부가 21일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CJ ENM이 밝혔다.
지난 10일 개봉한 지 12일째에 100만 고지에 올라선 것이다. 개봉일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이 영화는 줄곧 1위를 달려왔다.
순위상으로는 순항 중이지만, 관객을 동원하는 힘은 떨어지는 모양새다.
개봉 이후 첫 주말(12∼14일) 관객 수는 48만여명에 그쳤고, 이번 주말은 더 적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4일 박영주 감독의 '시민덕희'가 개봉하면 '외계+인' 2부의 관객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
이날 오전 기준으로 예매율은 '외계+인' 2부가 18.8%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시민덕희'(14.5%)가 그 뒤를 쫓고 있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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