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제 따라 최대 24만원까지 제공
유통업체 추가지원금 더할 땐 27만6000원
롯데하이마트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전국 33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갤럭시S24 시리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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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가 19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에 이동통신 3사는 공시지원금을 최대 24만원까지 제공키로 했다.
이날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S24·S24 플러스·S24 울트라 시리즈에 대한 이통 3사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5만∼24만원이다. 여기에 유통업체가 지원하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할 경우 소비자가 받는 지원금은 5만7500원에서 27만6000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시지원금은 최대치 기준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순으로 높았다. KT는 요금제에 따라 5만∼24만원을 지원하고 LG유플러스는 5만2천∼23만원, SK텔레콤은 10만∼17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이는 예고된 공시지원금이기 때문에 개통 시작일인 26일 전에 바뀔 가능성도 있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오는 31일 공식 출시된다. 판매가는 기본 모델은 115만5000원, 플러스 모델은 135만3000원, 울트라 모델은 169만8400원부터다.
이창준 기자 jch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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