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마을버스가 아파트 외벽 들이받아…승객 7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제(18일) 저녁 서울 서대문구에서 20명 넘게 탄 마을버스가 언덕을 오르다가 미끄러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버스가 아파트 외벽을 들이받으면서 승객 7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백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사진 언덕길 위, 마을버스가 도로를 막은 채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어제저녁 8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던 마을버스가 미끄러지면서 아파트 외벽을 들이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