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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의 스마트 반지인 '갤럭시 링' 티저 영상
삼성전자가 디지털 헬스 기기 '갤럭시 링'의 연내 출시를 공식화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반부에 갤럭시 링 출시 맛보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미국과 영국, 한국 특허청에 관련 상표를 차례로 등록했는데, 갤럭시 링 개발과 출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입니다.
갤럭시 링은 건강, 피트니스·수면 관련 정보를 추적, 측정, 모니터링하기 위한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24시간, 365일 내내 착용하며 몸 상태를 지속 관리하거나, 필요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링이라는 폼팩터(기기)는 디지털 헬스, 삼성 헬스의 완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갤럭시 링의 기능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마트 워치에 비해 착용하기 편하고 배터리 수명도 더 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올해 하반기 갤럭시 언팩 전후에 갤럭시 링이 출시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통상 7∼8월에 열리는 하반기 언팩에서는 갤럭시워치 등 웨어러블·헬스케어 제품이 공개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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