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MX사업부장, 17일 기자간담회서 밝혀
갤럭시 링(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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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한국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삼성이 갤럭시 링을 기획하고 추진해왔다면서 올해 안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링은 삼성 헬스 플랫폼과 연동해 몸 상태를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기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노 사장은 평소 소비자들이 스마트워치를 항상 착용해야 한다는 데 대한 부담을 갖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갤럭시 링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스마트워치가 고성능의 정밀 측정이 가능한 다양한 센서를 갖고 있지만 착용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반지는 상대적으로 착용에 대한 부담이 적어 워치보다 장시간 착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터리 재충전 횟수를 줄이고 내구성을 높이면 반지가 늘 모니터링하기에 유리한 기기라고 판단했다. 갤럭시 링은 삼성 헬스 플랫폼과 연동해 몸 상태를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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