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오는 30일 삼성전자의 첫 AI 폰 ‘갤럭시 S24’ 시리즈 신규 출시를 앞두고 허위 및 과장 광고로 인한 휴대폰 사기판매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온라인 기반으로 불·편법 영업을 일삼는 이른바 ‘성지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은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면서 온라인 카페, 블로그, 밴드 등의 판매채널을 통해 은밀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선택약정할인이나 신용카드 제휴 할인의 이용조건을 마치 유통점에서 단말기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처럼 소개하여 이용자들을 현혹할 수 있다.
또 가짜 혜택으로 공짜폰, 스마트워치, 태블릿 등을 무료로 증정한다며 고가 요금제나 부가서비스 가입을 유도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속임수 판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저렴한 구매 금액을 제시하는 경우 할인 조건과 잔여할부금 등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방통위는 신규폰 출시를 전후로 가입자 유치 경쟁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막기 위해 이동통신 3사에 시장안정화를 당부했다. 방통위는 19일부터 2월 8일까지 3주간 ‘특별안정화기간’을 운영하여 시장 모니터링 및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판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구매 고객은 1월 26일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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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구글의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중앙일보가 만든 AI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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