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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의 포문을 연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는 2가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탑재됐다. 갤럭시S24와 갤럭시S24 플러스에 탑재된 '엑시노스 2400'과 갤럭시S24 울트라에 탑재된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가 그것이다.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4'를 진행하면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했다.
특히 갤럭시S24 울트라는 역대 갤럭시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기기에는 AI 사용성 극대화를 위해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3세대'가 탑재했다. 삼성이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AP는 AI 프로세싱을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배경이다.
이외 갤럭시S24 울트라에는 갤럭시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티타늄 소재가 사용됐다. 내구성을 챙기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의 전매특허 엣지 디스플레이 대신 플랫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그립감과 필기감을 높인 것도 포인트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1일부터 갤럭시S24 시리즈를 전 세계에 출시한다. 가격은 갤럭시S24와 갤럭시S24 플러스 256기가바이트(GB) 용량 기준 각각 115만5000원, 135만3000원이다. 512GB 모델은 갤럭시S24가 129만8000원, 갤럭시S24 플러스가 149만6000원이다. 갤럭시S24 울트라는 256GB 169만8400원, 512GB 184만1400원, 1테라바이트(TB) 212만740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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