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이지혜 디자인 기자 |
5성급 호텔에서 수영복 차림의 여성들을 몰래 찍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8시30분쯤 중구에 소재한 5성급 호텔 객실에서 야외 수영장을 이용하던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투숙객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객실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A씨 휴대전화에서는 수영복 차림의 여성 사진이 다수 발견됐다.
경찰은 또 다른 피해자를 확인하는 등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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