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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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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BTS 뷔와 영화같은 한 장면…엄태화 감독과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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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텐아시아

/ 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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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아이유(IU)’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예열에 들어갔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에서 16일로 넘어가는 자정 시간, 공식 SNS채널(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오는 24일 선보일 선 공개 곡 ‘Love Wins’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이유와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나란히 앉아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형용할 수 없는 장소를 배경으로 캠코더를 들고 뷔를 찍고 있는 모습이며, 뷔 역시 아이유의 캠코더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나의 이 가난한 상상력으론 떠올릴 수 없는 곳으로’ 라는 문구가 이 곡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두 사람은 어떤 사연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Love Wins’는 뷔의 출연은 물론, 지난해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384만 관객 동원하며 흥행과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어낸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는 소식이 알려져 공개전부터 많은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여기에 기존 프로모션과 달리 영화, 드라마 작품 공개 방식을 차용했다.

아이유의 이번 신곡 발표는 지난 2021년 12월 29일 발매한 [조각집]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이라 더욱 반가움을 더한다. 매 컴백마다 타이틀 포함 수록 곡까지 ‘메가 히트곡’에 등극, 차트 신드롬을 일으키며 사랑받은 아이유이기에, 그녀가 선보일 변신에 벌써부터 업계는 물론 많은 이들의 눈과 귀가 집중된다.

한편 아이유의 ‘Love wins’ 는 24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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