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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영화 '서울의 봄'의 흥행 질주가 두 달 가까이 계속되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3만 4,647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278만 1,737명.
'서울의 봄'은 지난 해 11월 22일 개봉한 이후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결과 개봉 34일 만에 1,000만 고지에 올랐다. 천만 돌파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주 주말 스코어를 통해 '범죄도시2'(1,269만 명)와 '암살'(1,270만 명)을 제치고 한국 영화 역대 흥행 8위에 올랐다.
관객 동원세가 한 풀 꺾이긴 했지만 꾸준함은 여전하다. '외계+인' 2부와 '위시', '노량:죽음의 바다' 등 신작이 기대보다 낮은 관객 수를 동원하고 있어 '서울의 봄'의 장기 상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봄'은 역대 흥행 7위인 '7번방의 선물'(1,281만 명)과 6위 '도둑들'(1,298만 명), 5위 '베테랑'(1,341만 명)의 기록에 도전한다. 지금의 추세로 봤을때 '베테랑'을 넘어 5위 등극도 가능해보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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