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40대 음주운전자 그랜저가 모닝 박아…뒷좌석 20대 아들 사망

머니투데이 양성희기자
원문보기

40대 음주운전자 그랜저가 모닝 박아…뒷좌석 20대 아들 사망

속보
로저스 쿠팡 대표 "사망 노동자들에 대해 깊은 참담함 느껴"
음주운전 차량에 들이받힌 모닝 차량 모습/사진=KBS 뉴스화면 캡처

음주운전 차량에 들이받힌 모닝 차량 모습/사진=KBS 뉴스화면 캡처



고속도로를 달리던 음주운전 차량이 일가족이 타고 있던 차량을 들이받아 뒷자리에 있던 20대 아들 1명이 숨졌다.

15일 KBS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11시50분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동수원 나들목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던 40대 남성의 그랜저 차량이 모닝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모닝 뒷좌석에 탑승했던 20대 아들 1명이 사망하고 어머니인 60대 운전자와 또 다른 20대 아들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음주 사고를 낸 40대 남성 운전자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당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