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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1부가 OTT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0일 개봉한 '외계+인' 2부는 13일까지 45만 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모으며 개봉 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외계+인' 1부가 티빙, 넷플릭스에서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극장가와 OTT를 동시에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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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 개봉 직후, 1부에서 선보인 캐릭터들 간의 서사를 통해 뿌려둔 떡밥을 완벽하게 회수하는 것은 물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실관람객들의 극찬이 이어지며 1부를 향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
이에 '외계+인' 2부는 티빙 '실시간 인기 영화' 1위,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영화' 3위에 등극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외계+인' 2부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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