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시아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작년 채권금리 하락…미 연준 통화정책 전환 기대감 영향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원문보기

작년 채권금리 하락…미 연준 통화정책 전환 기대감 영향

속보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별세


금투협, 2023년 장외채권시장 동향 발표

2023년 채권시장 금리.

2023년 채권시장 금리.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12일 '2023년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통해 지난해 국내 채권금리가 하락했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미국과 한국은행의 지속적인 통화긴축에 따라 연중 금리가 상승세를 보였지만,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가 증가하면서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022년 12월 3.722%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10월 4일 4.108%로 최고점을 찍었다. 하지만 지난해 말에는 3.154%로 하락했다.

상반기 채권금리는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면서 월단위로 발표되는 물가 및 고용지표의 영향으로 등락을 반복하다가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에 대한 우려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하반기에는 한·미 통화당국의 금리 동결이 지속되면서 긴축기조 장기화 전망으로 금리가 상승했지만, 11월부터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증가하면서 큰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글로벌 통화긴축 기조가 지속된 가운데 국채와 통안증권, 금융채 등의 발행이 증가하면서 채권 발행규모는 전년대비 103조2000억원(13.3%) 증가한 876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순발행은 123조3000억원 증가해, 잔액은 2716조5000억원이었다.


장외 채권 거래량을 보면 금리 상승세로 인해 전년 대비 20조7000억원 증가하면서 4485조2000억원을 나타냈다. 일평균 거래량은 1600억원 늘어난 18조2000억원이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