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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로봇 심판' 곧장 시행…'피치 클록'은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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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를 확 바꿀 새 제도들의 도입 시기가 확정됐습니다. 자동 볼 판정, 이른바 '로봇 심판'은 올해부터 바로 시행되고, 구단들의 반발이 거셌던 '피치 클록'은 일단 미뤄졌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KBO는 이사회를 열고 새 제도들의 도입 순서와 시기를 확정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자동 볼 판정, 이른바 '로봇 심판'은 이사회에서 큰 이견이 없어 예정대로 올 시즌에 바로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