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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부산 초등교사 대상 생존수영 직무연수

연합뉴스 박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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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부산 초등교사 대상 생존수영 직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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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요청(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11일 오후 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훈련장에서 생존 수영 연수를 받는 교사들이 구조요청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남해해경청과 부산교육청이 실기 지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2024.1.11 psj19@yna.co.kr

구조 요청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11일 오후 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훈련장에서 생존 수영 연수를 받는 교사들이 구조요청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남해해경청과 부산교육청이 실기 지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2024.1.11 psj19@yna.co.kr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남해해경청은 11일 중앙해양특수구조단에서 부산지역 초등학교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존 수영은 사고로 물에 빠졌을 때 대처하는 수영법으로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물 위에서 최대한 오래 버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부산에서는 그동안 학생 중심으로 생존 수영 교육을 실시했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부산시교육청과 남해해경청이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연수는 이론 수업을 마친 뒤 안전을 위해 교사 2명과 해양경찰관 1명이 한 조를 이뤄 실습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생존 수영의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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