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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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유치장에 입감된 10대 여학생이 스테이플러용 철심을 삼켜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사귀는 이성에게 데이트 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A(17)양이 유치장에 입감됐다.
A양은 자해할 목적으로 자신의 옷에 붙어있던 세탁소 스테이플러 철심을 삼키고 복통과 답답함을 호소했다.
A양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인 남자친구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이날 오전 A양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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