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사무총장은 오늘(11일) 총선기획단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해당 언론 보도를 언론중재 위원회에 제소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하위 20% 의원 명단'이라며 출처 불명의 사설 정보지가 도는데, 이는 민주당을 음해하는 악질 가짜뉴스라면서 수사 당국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홍익표 원내대표도 하위 20% 의원에게 개별 통보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명단 자체가 있을 수 없다며, 당내 분열을 부추기기 위한 정치 공작이자 가짜뉴스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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