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레이어 이재원 |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는 K리그2(2부) 성남FC 소속이던 이재원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 성남에서 프로로 데뷔한 이재원은 강원FC에서 6개월 임대 생활을 한 지난 시즌을 빼면 늘 성남에서만 뛰었다.
1부와 2부를 넘나들며 K리그 76경기를 소화했다.
이재원은 많은 활동량과 멀티 플레이어 능력이 강점이다. 중앙 미드필더, 윙어, 풀백 등을 소화할 수 있다.
구단은 "한 시즌 동안 일어날 수많은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만능 자원'을 손에 넣었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재원은 "수원FC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영광"이라며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인정받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a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