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도 감사관실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오는 4월 9일까지 공직 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합동 감찰반 30명은 14개 시·군, 산하기관 등을 상대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선거철 복무 위반, 품위 훼손 등 공직 기강 해이를 단속한다.
선거와 관련한 공무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도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소극적·관행적 업무도 중점적으로 감시할 방침이다.
이러한 행위로 적발되는 자에 대해서는 직위 고하, 고의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일벌백계하겠다고 도는 설명했다.
김진철 전북도 감사관은 "총선을 앞두고 일어날 수 있는 공직자의 비위를 초기부터 관리해 청렴하고 부패 없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