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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돌아온 '학범슨'…"제주를 원정팀 무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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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년 만에 K리그 사령탑으로 돌아온 김학범 감독이 취임식을 갖고 제주를 '원정팀의 무덤'으로 만들겠다는 출사표를 밝혔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적인 명장, 알렉스 퍼거슨에 빗대 '학범슨'으로 불리는 김학범 감독은 지난해 제주의 부진 이유를 이렇게 꼽았습니다.

[김학범/제주 신임 감독 : 33라운드만 계산해서 (홈에서) 4승 6무 6패. 진짜 홈 승률이 너무 약하거든요. 급선무는 홈 승률을 높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