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 |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0일 "소상공인·자영업자 관련 정책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 대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해 금융 부담 등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와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도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고려해 소상공인 응원 3대 패키지,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한시 상향 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소상공인 응원 3대 패키지란 ▲ 영세 소상공인 전기료 20만원 지원 ▲ 이자 부담 경감 ▲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기준 상향 등을 말한다.
소상공인 등은 이 자리에서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아직 경영상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고 정부는 전했다.
s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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